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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적인 돌맞이순서
작성자 SM파티 (ip:)
  • 작성일 2009-08-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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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주고사

태어나서 첫돌을 맞이한 날 아침에 아이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쌀밥, 미역국, 백설기, 수수경단을 차려, 성주님께 드리고 아이의 명(命)과 복(福)을 빈다. 차려진 상의 밥과 국은 아기의 어머니가 먹는다.

2) 돌빔

아이를 위해 새로 마련한 모자, 옷, 신발을 갖추어 입힌다. 대체로 남자아이는 보라색 바지에 분홍 저고리를 입히며 그 위에 남색 조끼, 색동 마고자나 색동 두루마기를 입혀 가죽띠를 매고 복건을 쓴다. 여자아이는 빨간치마에 색동 저고리를 입히며 색동 마고자나 색동 두루마기를 입혀 조바위를 쓰고 비단 실띠를 맨다. 이 날, 남자아이나 여자아이에게 모두 두루주머니를 채우고 그 속에 오색실을 넣어주며 수명장수를 빌고, 동전 세 개를 넣어주며 부귀복록을 빈다.

3) 돌떡잔치

집안 형편에 따라 알맞게 떡을 하여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으며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한다. 돌떡으로는 대개 백설기, 수수경단, 찹쌀떡, 송편, 무지개떡, 인절미 등을 주로 만든다. 찹쌀떡은 아이의 맑고, 깨끗하고, 튼튼하고, 씩씩하며, 힘차고 끈질긴 성품을 상징하며, 수수경단은 모든 액운을 물리침을 뜻한다.

4) 돌잡이

돌상은 떡과 과일로 차리지만 그 상위에 쌀, 실, 종이, 활, 자 등을 놓고, 아기에게 고르도록 하여 아기의 미래를 점쳐보는 놀이를 한다. 돌잡이는 주로 아침을 먹고 난 후부터 준비해서 오전 9시 - 11시(사시) 사이에 치른다. 사시는 예로부터 모든 사물이 활성화되는 역동적인 시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돈이나 곡식을 집으면 부자가 되고, 책 ·먹 ·붓을 집으면 문인이 되어 벼슬하며, 국수나 실을 집으면 장수하고, 활 ·화살을 집으면 장군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책이나 먹, 붓, 화살 등을 하지 않고 연필과 마우스 등으로 준비한다.

5) 돌선물

돌떡을 먹거나 받은 집에서는 떡을 담아온 그릇을 씻지 않은 채 실이나 돈을 담아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 선물로 보내는 것이 전통적인 관습이며, 과거에는 아기의 금반지를 선물로 많이 준비하였다. 요즘에는 다양한 정류의 선물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서로간의 예의이다.

 

                                                                                                                                                                             출처:베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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